사회초년생을 위한 꿀팁

일잘하는 신입사원이 되기위한 비법 (2)

for beginners 2020. 12.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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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마지막 비법들 입니다. 

 

5. 그 업무를 "왜"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합니다.

이건 회사를 위해서가 아닌 이 글을 읽는 당신을 위해서 말씀드립니다.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왜 하는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을 처리하는 기계 같이 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신입 때는 돌아보면 뿌듯하고, 성과라고 생각이 들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소한 업무를 해도 왜 하는지 고민하면 업무 결과 및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내가 이 업무를 통해서 내 엑셀 실력을 업그레이드한다, 인사이트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등의 
이유를 고민해봅시다. 

또한 상사가 이 업무를 왜 시켰는지, 이 업무를 왜 해야하는지 고민해봅시다. 
그럼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라는것을 하는 사람과, 목적과 이유를 알고 진행하는것은 정말 다른 결과물을 만듭니다.

 

6. 보고는 팩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두괄식으로 말합니다.

상사들은 많이 바쁩니다. 그리고 나를 평가하는 사람입니다.(인사고과에 관여)
바쁘기때문에 짧게 보고할때나 마주치는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꿀팁입니다.

보고할때 팩트만, 두괄식으로 말한다 입니다. 
예를들어 
(미괄식)제가 ~~했는데, ~~해서~~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주까지 예산 증액이 필요합니다. 
(두괄식)팀장님 이번주까지 예산증액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 ~~~ ~~~ 해서 입니다. 

(감정이섞임) ~~일이 있었습니다. 아 정말거기는 마감때 왜이러죠? 큰일났네요 어쩌죠? 
(팩트를기반) ~~일이 있었습니다. 대략 3일정도의 여유 기간이 필요하다고합니다. 

그리고 조금더 말씀드리자면, 보고할떄는 
두괄식으로 팩트를 기반으로 하면서 
끝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것이 능동적인 인상을 줄 수있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 나은것 같습니다. 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나를 잃지 말자

마지막으로 회사는 내가 아닙니다. 회사 안의 나도 백 프로 내가 아닙니다.
회사 안의 페르소나와 회사 밖의 페르소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롱런할 수 있습니다. 나를잃지않고 자괴감이나 회사에서 이슈가 있어서 힘든날 
회사밖의 페르소나를 통해 위로받아야합니다. 
회사의 나 = 진짜 나 가 되지않도록 
다른 나들을 가꾸어야합니다. 
여러분의 회사원 1 이 아니니까요 

 

이번글은 참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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