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고나서는 혼자서 여름/겨울 전 꼭 해야하는것들

계절이 바뀌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계절 준비가 서툰 1인 가구를 위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여름]

여름이 되기 전 꼭 해야 할 것들을 아래와 같습니다.

 

 

1. 습기제거제 준비하기

 

여름,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가 문제입니다 

이 습기가 옷 또는 벽지에 곰팡이를 만드는 주범입니다 

 

습기제거제는 물론 사계절 내내 필요하지만 

여름철이 되기 전에는 꼭! 옷장에 넣어두세요 

 

2. 냉장고 정리하기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안에 케케묵은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냉장고 내의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정리하며 

마른행주로 냉장고 안을 한번 닦아서 주세요.

 

냉장고 안이 꽉 차 있으면 냉장고의 냉장 성능을 떨어지게 합니다.

그러니 냉장고 용량의 최대 70% 정도만 채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여름이불 준비하기 

옷장 깊숙이 있던 여름이불을 꺼내야 할 때입니다.

차렵이불 그리고 쿨매트 등이 있다면 더더욱 좋겠죠?

겨울 이불은 세탁기 이불 코스로 돌리고 햇볕에 깨끗이 말린 후

습기제거제와 함께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4. 선풍기 청소/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선풍기는 분해해서 날을 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뽀송뽀송하게 건조한 후 다시 조립하면 끝

 

에어컨도 마찬가지입니다 

필터를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칫솔로 살살 문질러주세요 

완벽하게 건조하고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 여름 전에 하고 여름 중간 즈음 먼지가 너무 많다면 한 번 더 해주세요 

우리의 호흡기는 소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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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겨울이 되기 전 꼭 해야 할 것들을 아래와 같습니다.

 

 

1. 외풍 막기

통창에서 새어 나오는 외풍이 너무 강하다면

단열 시트지를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열시트지 ( 일명 뽁뽁이)를 구매해서 창문을 한번 닦고 물을 분무기로 뿌려서 붙이면 간편하게 접착됩니다.

뗄 때도 쉽습니다.

 

 

2. 온수매트 또는 전기장판 구비하기

그 이전에 여름철 사용했던 쿨매트를 보관해야 하는데요 

쿨매트는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나 신문지를 같이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요즘 저는 온수매트로 바꾸었습니다. 전자파가 아무래도 신경 쓰이더라고요.

 

 

3. 겨울에도 환기는 잊지 마세요 

겨울에도 환기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에 결로가 많이 생기고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데요 

꼭 환기를 시켜주세요.

저는 보통 외출을 하고 돌아와서 15분 정도 환기를 시키고 보일러를 켭니다.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박멸이 어렵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4.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은 수도꼭지의 물을 약하게 틀어두기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은 수도꼭지의 물을 약하게 틀어줍시다. 

수도가 동파되면 대형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을 졸졸졸 흐를 정도로 만 틀어줍니다. (이렇게 약하게 틀면 수도세도 얼마 들지 않습니다)

외출할 때는 꼭 수도꼭지의 물을 약하게 틀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