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다이어트와 씨름하면서 다이어트는 제 평생의 숙제로 살고 있어요
다이어트약, 시술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 식단, 운동 다이어트는 정말 다 해본 것 같아요
수능 끝나고 했었던
헬스와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로 7~8 키로를 감량했었고,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서 다시 요요
그리고 극단적 식단 절제로 또다시 10kg가 넘는 다이어트를 하고 꽤나 유지를 했는데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고 다시 요요가 왔어요
그러고 나서 음식에 대한 강박이 생겼는데, 다행히 취업하고 나서 서서히 없어졌고
그리고 다시 요요가 와서
코로나 때 인생 정점 몸무게를 찍었습니다.
인생 정점의 몸무게를 찍고 나니 너무 두려웠어요
그리고 어떻게 빼야 하지는 모르겠어서 더 두려웠습니다.
이전에 했던 극단적 다이어트는 도저히 다시 시도하기가 무서웠고,
어차피 습관이 바뀌지 않으니, 식단이 끝나면 항상 요요가 찾아왔어요
그러다가 탱자마미 다이어트를 알게 되었고,
탱자마미 다이어트를 하면서 거의 17~18kg를 건강하게 뺐었습니다. 이때는 홈트와 러닝을 했어요
(탱자마미 다이어트 : 고단백저탄수 식단 + 약간의 운동)
그리고 2년..? 정도 유지를 하다가
점점 저녁을 헤비 하게 먹게 되고
다시 요요가 왔다가
탱자마미 다이어트를 2차로 한번 더 하고 필라테스를 하면서 결혼때 제가 원했던 몸무게를 달성해서 행복하게 ^0^ 신행까지 갔다 왔어요
그러고 나서 먹고 싶은 대로 다 먹다가
또다시~~ 요요가~~~ 또~~~ 찾아왔습니닿ㅎㅎㅎㅎ
결혼하고 1년도 안되어서
44킬로 -> 56킬로로 12킬로가 쪘어요
그러고 나니까 사실 속수무책...
12킬로 찌고 나서 또다시 탱자를 비슷하게 하면서 (탱자 3차)
49킬로까지 뺐는데...
탄수화물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등에 트러블이 두두두두 두두 올라왔어요 ㅠㅠ
피부과에서는 탄수화물 먹으라고 엄하게 말씀해 주셔서
그 이후로부터 또다시 열심히 먹어서
현재는 58킬로입니다 ㅠ 또다시 9킬로가 쪘어요
롤러코스터인 저의 몸무게 그래프를 부끄럽지만 공유해볼께요

이게 5년치를 요약해서 본거여서, 저기에 나오는 7월 /8월은 같은 해가 아닙니다 ㅎㅎ
근데 이게 1년에 10킬로가 찌고 빠지고를 반복하니까 정말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58킬로인데, 뱃살 특히 내장지방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생활이 불편합니다 ㅠ ( 앉아있는 게 불편)
그래서 사실 고백하자면
이번에는 좀 의학의 힘을 빌려보고 싶어서
다이어트 한약을 열심히 열심히 검색했고, 상담하기 버튼을 누르려고 했으나...
부작용으로 생리불순, 불면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갑자기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또 다른 부작용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ㅠ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다가
스위치온 다이어트라는 걸 찾았어요
그래서 이걸 이번에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그 과정을 블로그에 남겨볼게요 저를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저도 다이어트를 하시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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